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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자산관리/관련뉴스21

구직급여 개선안 의결 - 5년간 3번 이상 수급시 최대 50% 삭감 구직급여 개선안 의결 - 5년간 3번 이상 수급 시 최대 50% 삭감 고용노동부는 지난 9일 고용보험위원회에서 구직급여를 일정 횟수 이상 받아간 사람에게 급여액을 최대 50%까지 삭감하는 고용보험 제도 개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는데요. 꾸준히 일하지 않고 구직급여의 의존하는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내린 조치입니다. 이번 개선안은 노동계와 경영계가 참여한 고용보험 제도 개선 테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고 합니다. 고용부는 개선안을 토대로 고용보험법 등 관련법 개정안을 만들어 이달 중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은 구직급여를 5년 동안 3회 이상 수급한 경우 세 번째 수급부터 수급 회수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직급여를 감액하는 방식입니다. 세 번째 수급시 급여액을 10% 삭감 네 번.. 2021. 7. 10.
빗썸 실 소유주 1000억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빗썸 실 소유주 1000억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가 1000억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4부(김지완 부장검사)는 지난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장은 2018년 10월 김모 BK그룹 회장에게 빗썸 인수를 제안하면서 '빗썸코인(BAX)"을 발행해 빗썸에 상장시키겠다고 속이고 해당 계약금 명목으로 약 1천12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김 회장은 빗썸코인을 선판매해 얻은 대금 중 일부를 빗썸 지분 매수자금으로 사용했으나 해당 코인은 빗썸에 상장되지 않았고, 김 회장의 빗썸 인수도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김.. 2021. 7. 8.
한전 3분기 전기료 동결 & 전기차 충전료 인상도 보류 그러나 한전 3분기 전기료 동결 & 전기차 충전료 인상도 보류 그러나 3분기(7~9월)의 전기료가 동결됐다고 합니다. 연료비와 전기요금을 연동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한 2분기에 이어서 2개 분기 연속 전기요금이 동결되는 것인데 연료비는 상승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파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물가를 고려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유외에도 일부 의견으로는 갈수록 여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현 상황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게다가 현 정부의 추진 업적 중 탈원전에 대한 반발까지 나오게 되는 것을 우려한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연료비 상승이 계속된다면 4분기에는 연료비 변동분이 조정단가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입장.. 2021. 7. 6.
S&P 거래일 7일간 연속 사상 최고치 S&P 거래일 7일간 연속 사상 최고치 미국 뉴욕 증시가 계속해서 상승세입니다. 미국 뉴욕 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 증권거래소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44% 상승하여 3만 4786.35로 거래를 마쳤다고 합니다. 또한 대형주 위주의 S&P 지수는 0.75% 상승하여 4352.3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81% 상승하여 1만 4639.33로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뉴욕 증시 3개 지수는 7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각 대장주 애플의 주가가 1.96% 상승하는 등 다른 주가도 일제히 상승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해당일 시장의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은 미국 노동부의 6월 고용보고서로 .. 2021. 7. 3.
금융위원회 "금리 인상기 도래, 부동산 및 가상화폐 투자에 주의할 것" 금융위원회 "금리 인상기 도래, 부동산 및 가상화폐 투자에 주의할 것" 금융위원회가 오늘 2일 자에 금리 인상기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며 부동산 및 가상화폐 등의 자산시장 급락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리스크 대응반 영상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신호가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 저금리 상황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또한 주택 등 부동산 시장의 상황이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비정상적인 상황임을 각지의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고 특히 한국의 소득 대비 주택 가격 상승 속도가 주변 주요국보다 2~3배 이상 높음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의 대규..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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