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 어려운 주식 용어 함께 알아보자

 

ETF란? - 어려운 주식 용어 함께 알아보자

 

 

주식 투자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ETF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저처럼 투자를 하기도 전에

그 용어들이 너무 어려워서 시도도 못해보던 분들이 계신가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공부하면서 알게 된 점들을 같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ETF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펀드에 대해서 정리해볼까요?

 

 

1. 펀드란?

 

특정한 목적을 위해 모아진 자금을

자산운용회사가 투자자들을 대신해 운용하는 금융상품

 

 

일반적으로

개개인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본인이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투자를 의뢰하는 방법이 나오게 되었고

그 간접 투자의 한 영역이 펀드라는 것입니다.

 

 

 

 

2.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

 

여기서 인덱스펀드란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 등의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를 말합니다.

 

 

즉,

 

ETF란

개별 주식 종목이 아니라

어떤 지수를 기준으로 묶어 놓은 종합세트 상품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식과 펀드의 특징과 장점을 모아놓은 상품인 것이죠.

 

물론 그 외에도 금, 원유 등을 추종하는 ETF 상품도 존재합니다.

 

 

아래는 이러한 ETF에 대한 리스트의 일부입니다.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종류도 있고

파생, 원자재, 채권 등의 분류 또한 존재하고 있죠.

 

 

 

 

 

 

3. ETF의 특징과 장점?

 

ETF의 특징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장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TF에 대해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하나의 상품 안에 여러 개의 주식 종목이 묶음으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ETF 상품 하나를 구매함으로써

다양한 주식에 분산투자를 하는 효과를 누리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비교적 소액으로 다양한 상품에 분산투자가 가능해지고

한 종목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운용수수료가 시중 펀드에 비해 저렴하고,

거래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펀드는 그 수수료가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러나 ETF는 그 수수료가 연 0.1~0.5% 정도로 저렴한 편이죠.

 

또한

일반 주식의 경우에는 매수 시에 0.3%의 거래세가 발생하는 반면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에는 거래세가 면제됩니다.

 

 

 

셋째,

일반 주식처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주식에 투자하면 배당금을 수령할 수 있죠.

그리고 ETF도 주식처럼

ETF에 속한 주식의 배당금, 현금 운용수익, 채권이자 등이 포함된

분배금이라는 것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넷째,

투자금이 모두 증발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예를 들어

개별 주식 하나에 투자할 경우

그 회사가 파산하게 되면 투자금 전체가 증발하게 되는 것이죠.

반면에

KOSPI 200을 추종하는 ETF에 투자할 경우

200개의 기업 모두가 파산하는 경우는

사실상 우리나라가 통째로 망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있기 어려운 상황이죠.

 

이처럼 ETF에 투자하는 것은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마치며,

 

오늘은 ETF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투자에 대해 관심이 생기며 공부를 해보려고 하니

생각보다 그 용어들이며 개념이 너무 어려워서

저도 차근차근 공부해보고 있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저와 함께 공부하고 투자해서

수익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