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연금 - 메달리스트 혜택
일본 도쿄올림픽이 진행되고 있고
이미 메달을 수상한 선수들도 나오고 있죠.
메달 수여 여부와 관계없이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메달리스트가 되면 어떤 혜택을 받을까요?
메달 수상자는 각 나라에서 포상을 받고
TV 등에 출연하는 등 대우를 받게 되죠.
그 포상은 조금씩 다른데요.
같이 알아볼까요?
우리나라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1) 연금점수와 연금
메달을 획득하면 연금을 받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도 연금점수가 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연금 점수는 연금을 받기 위한 기준 점수라고 합니다.
20점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고
10점 단위로 연금액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올림픽의 경우 동메달만 획득해도 40점이지만
아시안게임의 경우 금은동 메달의 연금점수가 각각 10,2,1점이라고 하니
금메달을 획득하더라도 연금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네요.
그리고 원래는 연금 점수가 110점을 넘어야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
올림픽은 금메달의 상징성을 존중해서
평가점수가 90점이지만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메달 연금은
월 단위로 받거나 일시불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금메달은 월 100만원 또는 일시금 6,720만 원
은메달은 월 75만 원 또는 일시금 5,600만 원
동메달은 월 52만 5천 원 또는 일시금 3,920원
을 받게 됩니다.
2) 포상금
그리고 연금뿐만 아니라 포상금이 따로 존재하는데요.
각각
금메달 6,300만 원
은메달 3,500만 원
동메달 2,500만 원
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연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포상금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각각 지급한다고 하네요.
3) 기타 혜택
연금과 포상금 외에도
남자 선수의 경우에는 복무 혜택을,
각 메달리스트에게는 서울 우선 분양권 혜택도 주어진다고 합니다.
4) 연금 상한금액?
연금은 메달을 획득하는 만큼 무한대로 늘어날까요?
아닙니다. 상한액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연금 상한액은 100만 원이라고 합니다.
다만
평가점수 110점(연금 100만 원 수급 기준)을
넘은 후에 추가 메달을 획득하면
일시 장려금이라는 추가 보상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처음부터 연금액 상한이 있던 것은 아니어서
과거에는 이 상한액이 없어서
월 300만 원 이상 연금을 수령한 선수도 있었다고 하네요.
5) 연금은 죽을 때까지??
연금은 메달리스트가 사망할 때까지 매월 지급된다고 합니다!
6) 연금에 세금이 있을까?
메달리스트의 연금과
체육연금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상금에는
소득세와 관세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100만 원을 그대로 수령하는 것이죠.
다만 각 협회나, 기업에서 지급하는 포상금은
포상금 지급 시 원천징수를 한다고 하네요.
도쿄올림픽 개막식 MBC 중계 국가 망신
https://ho923.tistory.com/89
MBC가 또? - 올림픽 중계 루마니아 자책골 자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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