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통과! - 애드센스 신청 실패담 및 성공 후기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 통과! - 애드센스 신청 실패담 및 성공 후기

 

 

어떻게 보면 누군가에게는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드디어 제 블로그가 애드센스 승인이 났습니다.

 

항상 글을 작성할 때

객관적인 정보를 정리하면서

어느정도 사담을 적고는 하는데

오늘의 글은 정보보다는

사담 및 후기에 가까운 글이 되겠군요.

 

 

지난 4월28일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첫 글을 작성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목표로

글을 계속 작성해왔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손해볼 것 없다는 마인드로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해왔었고

글이 약 14~15개 정도 작성되던 시점에

1차로 애드센스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아래와 같이

애드센스 전문가가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프로그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애드센스 이용 신청이 거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라는 답변이 왔었고

 

구글에 서치 결과 뚜렷한 해결 방안이 있는 글은 없었고

그저 조회수 늘리려고 결론도 없는 얘기만 늘어놓는 글이 대부분이었지요.

 

큰 기대를 하고 신청한 것은 아니어서

크게 실망했던 부분은 아니었지만

 

다만 우려스러웠던 점은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으면

다시 신청하더라도 승인받기 어렵다 라는

블로거의 글이었죠.

1차 신청 실패

 

 

그렇게 실패한 후

글의 질은 이미 제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수준으로는

최선이었고

그렇다면 앞으로 글의 개수를

늘려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글을 적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약 2주 뒤

글이 28개 정도가 넘어가게 되고

다시 2차로 애드센스를 신청하게 됩니다.

 

또 한참의 기다림 끝에 받은 답변은

또 똑같은 답변이었습니다.

 

1차 신청과는 달리 이때는

이전의 다시 신청해도 안될 것이다 라는 글이

조금 더 와닿았었고

이때부터 다른 블로그를 조금씩 검색해보면서

광고를 단 블로그를 찾아봤었습니다.

 

생각보다 전문적인 블로그가 많아 놀라기도 했고

반면에 이런 블로그도 광고가 허용되는구나

그런데 생각보단 방문자 수가 엄청 많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2차 신청 실패

 

한 며칠 고민을 하다가

블로그를 조금 뜯어고쳐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는

타 블로그의 조언 "너무 많은 카테고리를 가져가지 말라"

라는 의견을 보고

크게 두 개 분류로 나눠서 운영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에도

만약 제 블로그에 와서 글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 생각하더라도

분류가 너무 크게 묶여있어

다른 글을 찾아보기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분류로만 나누었던 카테고리를 조금 더 세분화했고

총 대분류 2개에

소분류 8개로 나누어진

지금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또 기존의 스킨 양식이

카테코리를 늘리게 되면

표시되는 게 지저분해서

지금의 스킨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렇게 제 블로그는

여기저기 애드센스 신청의 정석이라고

공유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이 되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했을 땐

이전보다는 블로그의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좀 더 유입을 머무르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개편을 바탕으로

3차 애드센스 신청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정확하게 날짜를 기록해놨었는데

6월 20일에

카테고리를 세분화 정리하고

스킨 테마를 변경한 뒤

28개 글을 작성한 후였고

 

그 결과는

7월 1일 승인되었다 라는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답변이

바로 오지 않으면

보통은 실패다 라는 글도 있었는데

제 경우에는 약 11일 정도였으니

거의 2주를 다 채운 셈입니다.

 

즉, 답변의 속도는 승인 여부와 일치하지는 않는다 라는 것이죠.

 

3차 신청 성공

 

구글에 검색해보면

애드센스 신청 성공을 위해

공유되는 팁들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 그 요건들은

일치하기도 일치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참고는 하되

맹신할만한 내용은 아니었다는 것이죠.

 

별거 아닌 글이지만

이 소소한 후기가 

아직 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는

혹은

블로그를 시작해보려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음 글에서는

신청 요건 꿀팁으로 알려진 조건들을 모아보고

제 신청 당시의 상황과 비교해보는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방법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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