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인정 그 여파는? 호재일까?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인정 그 여파는? 호재일까?

 

 

 

엘살바도르에서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했다고 하죠.

 

과연 어떻게 작용할지

그 과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1. 비트코인 법정화폐 법안 통과

 

불과 얼마 전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그게 현실이 되었죠.

 

지난 9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의회에서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법안이

총 84명 중 62명의 찬성으로 통과되었고

 

부켈레 대통령은 이에 기뻐하며,

화산 지열을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엘살바도르라는 나라는?

 

위 결과가 어떤 여파를 가져올지를 판단하려면

우선

엘살바도르라는 나라에 대하여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엘살바도르는 

아메리카 지역 멕시코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21년 기준 약 651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한편

공용 화폐로는

미국의 달러(USD)를 2001년 1월부터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3. 법정화폐 결정 그 여파는?

 

사실상

해당 이슈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비트코인의 자체적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항상 지적받듯이

비트코인 시장은 24시간 문이 열려있고

가격의 변동 또한 크고 잦으므로

화폐로써의 가치가 없다 라는 것이죠.

 

 

둘째,

엘살바도르라는 나라의 한계에 주목합니다.

 

현재

엘살바도르는 국민의 70%가

은행 계좌 조차 없는 나라라고 하며

그렇다면 과연

비트코인이라는 은행 계좌보다는

더 복잡한 개념의 화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하고 의문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불안한 국가 중 한 곳

살인율 세계 1위라는

국가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고 있다는

상황도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러한 한계들로 인해서

그 영향력이 크지 않을 것이다

라고 전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는 첫 번째 예로써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며,

 

두 번째, 세 번째 예가 반드시 없다 라고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긍정적 소식이 추가로 들리게 된다면

꽤나 큰 호재이자 뉴스거리가 될 것이고,

 그 후의 긍정적인 거대한 흐름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